몸이 편하려면 기구도 편해야
많은 사람들은 평소 자세를 개선하기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한다. 생소한 기구에서 자세와 호흡법을 익히며 느끼는 ‘불편함’을 이겨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구 위에서 느끼는 고통과 불편함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만큼 본인의 평소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수긍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 ‘정말 본인의 자세가 잘못된 것일까?’ ‘어쩌면 기구의 디자인이 문제가 아닐까?’ 라고 의문을 던진 사람들이 있다. 오늘 피넛버터는 필라테스 기구에서 느끼는 ‘당연한 불편함’을 해결한 브랜드 ‘폰브’를 소개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다
프리미엄 필라테스 기구 브랜드 폰브의 풀네임은 ‘Focusing on invisible values is consideration for people’으로 아주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고민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마침표로 시작하는 폰브의 로고는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운동 기구의 시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로고의 의미처럼 필라테스 기구에 사용자의 행동을 배려한 디자인을 투영했다. 기구의 둥근 모서리, 리포머의 안전 핸들, 신체에 맞는 바렐 통의 크기, 부드러운 발판 움직임을 위한 체어 하단 축 등이 대표적인 디자인 예시이다.
폰브는 ‘사용자가 편한 필라테스 기구’를 위해 회원의 입장에서, 강사의 입장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거치고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사용자가 편한 디자인을 위해
사용자가 편한 디자인을 만든다는 것은 기존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존 리포머 제품들은 사용자가 누운 상태에서 머리 받침을 조절하는게 어려운 구조였다면, 폰브는 한 손으로도 가볍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제품들이 니켈 도금으로 된 스프링을 사용했다면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고집했다. 벗겨진 니켈 도금으로 사용자가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렴한 가죽보다는 EPU 소재의 친환경 가죽을 선택하며 알레르기에 예민한 사용자나 임산부의 피부를 배려했다.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자 취향과 센터 분위기에 맞춰 선택지를 넓혔다. 샌드 베이지, 블랙, 코랄에 이어 실버도 도입하며 사용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이쁜 기구를 고안했다. 단지 예쁘기만 한 필라테스 기구가 아닌 사용자의 행동을 연구하고 개선하며 심미적으로 구현하는 기구를 추구하는 폰브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회원들이 먼저 알아보는 기구, 폰브
필라테스는 재활 운동의 성격이 강하다. 거칠게 강해지는 운동이 아니라 한 개인이 더 나은 자세, 코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운동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필라테스 센터를 선택할 때 ‘나에게 얼마나 도움되는가’가 명확하게 체감되는 곳에 주목한다.
이때 ‘사용자 중심의 프리미엄 필라테스 기구’ 폰브를 도입하고 어필한다면 우리 센터가 얼마나 삶에 도움되는 필라테스를 추구하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프리미엄 필라테스 센터로 거듭나고 싶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한 브랜드 ‘폰브’로 시작해보자.
*피넛버터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인스타 DM으로 연락주길 바란다. 피트니스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트레이너, 강사, 코치 그리고 대표들을 위해 오늘 하루도 화이팅!!